이번 '가나다 이중언어 공부방'은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조부모가 손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족들이 늘어 이전의 육아와 최근 부모들의 양육방식이 달라지면서 조부모와 부모 간의 서로 다른 양육법의 간극을 줄이고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중언어 환경 가정의 손자녀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접할 수 있도록 조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조부모 역시 이중언어로 손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가나다 이중언어 공부방'을 진행하게 됐다.
손자녀와 이중언어로 소통하고 싶은데 소통이 안 되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조부모, 손자녀 양육과 관계 증진에 도움을 받고 싶은 조부모들께서는 고민말고 아산시 '가나다 이중언어 공부방'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바란다. 이연화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