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벌깐부 멘티-멘토사업 성료 |
충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장순미)가 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유학생과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2년 유학생 멘토링 교류지원사업 글로벌깐부가 성료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험을 통한 상호문화와 언어 등에 대한 글로벌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운영된 이 사업은 센터별 사전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11일과 12일 멘토-멘티 캠프를 진행했다.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7월 28일 유학생 멘토 1명과 다문화자녀 멘티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역사체험을 진행했다.
한산모시관을 찾아 전시관 관람을 통해 모시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천연염료를 활용한 염색 체험과 모시쿠키만들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11일과 12일에는 본 프로그램으로 모든 센터가 부여 백제문화단지 글램핑장에서 1박 2일간 멘토-멘티 캠프에 참여했다.
본 캠프는 첫째날 1500년 전으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백제파크레이스 RPG게임과 레크레이션, 백제기념품 만들기와 한복, 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둘째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여행을 주제로 안녕 백제 토크콘서트 세계유산 보드게임,열기구 계류체험,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백제금동대향로 관람과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자녀 멘티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캠프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