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2학기 학교 방역 현장점검 모습 |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학생, 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 방안, 실내 마스크 착용 및 교육활동 지원인력 활용 방안, 학교 방역물품 비치 및 급식실 방역관리 등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고충 청취 및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방역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학교 및 유치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되는 만큼 유증상이 있는 경우 진료·검사를 실시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학기 개학에 따른 학교 방역준비 및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학교별로 3주간 집중방역 점검기간을 운영하고, 교육청에서는 지난 8월 16일부터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각급 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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