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청사 소등 후 사진 |
에너지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 전력 소비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잊지 않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22일 진행하는 행사로, 2004년 행사 시작 이후 총 1049만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전상길 재정과장은 "유럽의 최악의 폭염 등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이상기후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행사와 같은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환경부 주관 '202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원을 포함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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