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내 자녀의 안전, 내가 지키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전 동부경찰서 외사팀 경사 양용만

아동 실종 신고는 지난 해 21,379건, 최근 5년간은 104,012건이 접수되는 등 연평균 2만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실종 아동의 경우 대부분 신고 1시간 이내로 발견되지만, 골든타임(미취학 아동 6시간, 청소년 48시간)을 넘길 경우 실종 장기화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에 대하여 경찰청은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실종을 대비하여 지문·사진·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신속히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안전Dream 홈페이지(www.safe182.go.kr) 및 모바일 앱(안전Dream)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사전등록이 가능합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등록 대상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등록 정보	대상자 정보, 사진 및 지문 정보, 신체특징, 보호자 정보 등
운영 효과	지문 등 사전등록 시 평균 발견시간 약 50분으로 골든타임 이내 발견
등록 방법 (모바일 앱)	①안전Dream 앱 설치  ② 지문사전등록 메뉴  ③ 휴대전화 본인인증  ④ 대상자 정보입력(사진, 지문 등)  ⑤ 등록 완료  ※ 지문사진은 앱에서 직접 촬영 등록, 추후 변경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