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신나는 예술여행, 음악체험 콘서트 진행

음악밴드 더튠, 한국 전통 음악 유쾌하게 재해석 '호응'

논산시가족센터는 7월 가족 사랑의 날 우리 가족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에서 ‘신나는 예술여행’과 연계해 음악체험 콘서트를 진행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추진된 음악 체험형 프로그램이며, 출연진은 서울에서 온 음악밴드 더튠(The Tune)이다.

‘월담, 쓱 ~ 넘어 오세요’란 제목으로 공연이 시작됐으며 더튠은 코로나 시대 속의 힘듦과 상처를 치유하는 힘과 행운을 기원했으며, 전통타악기와 해금, 신디 사이저, 보컬, 퍼커션, 피리, 태평소 등 서로 음악적 색깔이 다른 악기로 오래된 것과 전통적인 것을 드러내며 한국 정서에 입김을 불어 넣었다.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은 신비로운 전통음악 에너지에 마음을 사로잡혔으며, 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악을 유쾌하게 재해석한 곡들과 악기 체험, 보이스 오케스트라, 소원 줄 걸기 등으로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석자들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문화의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의 삶을 소중하게 느끼해준 고마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알리야 명예기자(키르기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