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가족이 참여해 표고버섯에 대한 설명서를 각 가족에게 전달 후 버섯 농장에 대해 소개했다.
버섯농장은 비닐하우스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당시 수확 가능한 하우스에서 표고버섯을 따는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한가족당 봉투를 3개씩 제공했다.
불과 한 시간만에 모든 가족들은 버섯을 가득 담았으며 즐거운 모습으로 따는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편 버섯 수확 활동 후 논산시가족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활동도 진행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가치같이 프로그램을 통해 표고버섯 농장을 알리고 활동에 참여해준 맞벌이 가족들에겐 좋은 추억 선물이 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장지링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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