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전지역 창업기업 사업화지원을 위한 '2022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사진=건양대 제공 |
15일 건양대에 따르면 대전권 대학 산학협력단의 자발적 협업체계로 구성된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컨소시엄(건양대, 한남대, 대전대, 목원대)은 지역혁신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컨소시엄은 △산학연 연계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선도도시 구축 △대전지역 대학의 교원 및 대학생 예비창업자 발굴 △지역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한 성공창업 기회 제공 △지역 창업네트워크와 대학협력을 통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발대식을 통해 건양대, 한남대, 대전대, 목원대 4개 대학 교수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성공적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LINC3.0 사업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한 건양대 창업지원단장은 "건양대는 앞으로 지역특화 인재양성 및 지역상생 등 산학연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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