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피서철 물놀이 안전·생활 방역 홍보 캠페인

대전교육청이 8일 중구 침산동 유원지 및 서구 흑석동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이 피서철 물놀이 안전·생활 방역 홍보에 나섰다.

8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중구 침산동 유원지 및 서구 흑석동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학 및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생활 방역 수칙을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대전교육청은 현수막과 피켓, 물놀이 안전수칙이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깨끗한 유원지 조성과 올바른 피서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피서철을 맞이하여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선 학교에 사고 사례와 안전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