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용일 신임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장 |
2003년 출범해 청소년 약물남용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약물상담전문가(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며 버스 공익광고와 약물중독과 정신건강 소식지를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대전시약회장이면서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를 이끌게 된 차용일 신임 본부장. |
7월 28일 대전시약사회관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는 오진환 대전시약사회 총부의장과 윤희열 충남대 부교수, 채정우 충남대 부교수 등 자문위원과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대전마약퇴치본부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차용일 대전시마약퇴치운동본부장은 "마약류사범에 대한 치료와 재활이 중요해지면서 마약류 사범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재범률이 낮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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