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운전면허 교육 |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정윤교)는 지난 7월 19일부터 센터교육장에서 4회기에 걸쳐 결혼이민자 6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을 운영했다.
어려운 전문용어와 한국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예산경찰서에서는 수년째 베트남어·영어·중국어 등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하고 있다.
본 센터는 교육생들이 수업에 집중하도록 지역공동체일자리 결혼이민자들의 아이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베트남어 통역을 지원했다.
현재 수업은 모두 마치고 8월 중순 학과시험을 앞둔 상태다.
교육생들이 열심히 공부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김향분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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