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대에 따르면 조홍석 감독이 이끄는 대전대 소프트테니스팀은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 안성시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조홍석 감독은 "폭염 속에서도 지도에 잘 따라주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피와 땀이 보상받은 기분"이라며 "4학년 김태영, 양일현 선수는 실업팀 입단이 결정되는 등 이번 대회 우승이 제자들 사회진출의 교두보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