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이날 양궁 30m와 개인종합 1위로 2관왕에 오른 유창현(대전서부초6) 학생을 비롯해 초·중학생 선수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992년 12월 재단 설립이래 이번까지 지급된 장학금 규모는 1만5521명, 장학금은 64억6000여만 원에 달한다.
이승찬 이사장은 "코로나로 훈련에 임하기 힘들었을 텐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아이디어 공모전, 도시건축 여행 및 유림 경로효친대상 등 다양한 공익·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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