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을지연습과 연계해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나아가 통일을 대비하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자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한반도 안보 정세와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연수에 초정된 노병석 교수는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 및 테러 양상을 감안해 건물·전기통신·수도시설 등 시설물 파괴와 사이버 테러 및 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을 대비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내용을 담아 강연을 진행했다.
송기선 총무과장은 "최근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한반도의 안보 정세를 잘 파악하여 공직자로서의 국가 안보의식과 비상대비 역량을 함양하고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대비하는 마음가짐과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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