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대전시민 180명을 대상으로 신중년 세대의 사회적, 정서적, 신체적 활동 증진을 위해 ▲5060 신중년을 위한 디지털 교육 ▲은퇴기 부동산 관리 전략 ▲삶의 변화관리와 행복한 생애설계 ▲몸과 마음의 건강증진 태극권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강좌로 구성됐다. 은퇴 이후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과정별 정원은 15명으로,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4개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권태형 관장은 "우리나라 인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50~60대의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생애전환기 맞춤형 강좌 운영에 많은 참여로 지역 평생학습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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