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대전 낮 최고 28도↑…충청 곳곳 비소식

월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사이 중부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늘(18일)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청권남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겠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등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50~15mm, 전라권, 경북권남부, 제주도 30~100mm, 충청권남부, 경북북부 20~80mm, 충청권북부 5~40mm 등이다.

낮 기온은 24~31도까지 오르며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예산과 서산·홍성 29도, 대전·논산·천안 28도, 계룡과 금산 27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3.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