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타현'은 동일본 東北(도호쿠)지방, 동해 적에 위치한다.
지형의 생김새가 사람의 얼굴 모양으로 되어있어, 야마가타현의 대표적인 캐릭터 '기데게로군(방문해주세요란 뜻의 사투리 )' 모양을 하고 있다.
<야마가타현의 매력①:온천>
야마가타현에는 온천지가 89군데가 있다.
대부분이 천연온천이고, 약탕이 많다.
오바나자와시에 있는 '긴잔온천'"는'은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에 나온 온천건물의 모델이 되기도 한, 일본의 옛 분위기가 물씬한 낭만적인 숙박시설이 많다.
<야마가타현의 매력②:농산물 >
'과일왕국'이란 별명을 가진 야마가타현에는 다양한 과일도 많다.
일본체리'사쿠랑보'를 시작으로 '라 .프랑스' 란 서양배, 복숭아, 수박, 포도, 멜론, 배, 사과 등 계절별로 맛있는 과일이 많다.
쌀농사도 많이 하고 있어, 대표브랜드에 '하에누키', '츠야히메' 등이 유명하다.
<야마가타현의 매력 ③:축제 >
△하나가사 축제
'하나가사 '란 이름의 빨간조화로 장식한 삿갓을 손에 들고 춤을 추면서 거리를 행진하는 축제다.
학교나 회사 등에서 신청한 단체가 각각 예쁜 의상을 입고 참가한다.
'하나가사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학교행사 등에서 많이 사랑받고 있는 춤이다.
코로나가 조금 풀린 올해는 오랜만에 8월 5~7일에 개최된다고 한다.
△日本一(일본에서 제일)의 이모니 페스티벌
야마가타현 현지인들은 가을이 되면 '이모니'란 도랑을 넣은 향토음식을 강가의 자갈밭에서 요리해서 가족끼리라든가 학교나 회사에서도 즐기는 풍습이 있다.
이 축제는 1989년부터 시작한 축제인데 6m 넘은 냄비에 포클레인을 이용해서 요리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준다.
올해는 34회를 맞이한 이모니 페스티벌은 9월 18일에 개최된다고 한다. 구로다 미키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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