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다문화] 유네스코가 지정한 베트남 하롱베이

  • 다문화신문
  • 계룡

[계룡다문화] 유네스코가 지정한 베트남 하롱베이

  • 승인 2022-07-19 17:32
  • 신문게재 2022-07-20 11면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사본 -사진(정보빈)1
하롱베이(Ha Long Bay)는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불과 180km 떨어진 꽝닌(Quang Ninh) 성 하롱(Ha Long)시의 섬 해역을 포함하는 베트남 북동해 지역의 통킹만 서해안의 작은 만입니다.

하롱베이는 독특하고 미적으로 중요한 자연경관 가치 덕분에 1994년 유네스코에 의해 처음으로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00년에 하롱베이는 수십억 년에 걸친 지구의 구조론적 과정을 통해 독특한 지질학적, 지형학적 가치로 두 번째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약 1533㎢의 면적을 차지하는 하롱베이는 하롱베이의 특징적인 에메랄드빛 녹색 물 위에 약 1600개의 석회암 섬과 작은 섬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하롱베이는 다양한 형태의 크고 작은 수십만 개의 섬, 푸른 초목, 맑고 잔잔한 바닷물의 이미지로 장엄하고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킵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만과 섬을 구경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롱베이를 찾는 방문객들은 매력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자유롭게 자신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카약을 타거나 산과 동굴의 가시가 많은 절벽을 등반하는 도전입니다.

위에서 하롱베이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하롱베이의 비행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비행시간은 일반적으로 25~30분입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하롱베이를 탐험하기에 적합한 유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선택하세요. 정보빈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지방법원·검찰청, 2031년 3월 설치 확정
  2. 세종지방법원·검찰청 희망고문 끝...각계 환영 물결
  3.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4. 제20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 성료
  5. 대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전년보다 상승… 교사노조 "대응책·해결책 마련돼야"
  1.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2. 이공계 석사 특화장학금 추진, 1000명에 연 500만원 지원
  3. 대전 둔산동, 27일 2000명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4.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5. [독자칼럼]나는 지금 우울한 나라에 살고 있는가?

헤드라인 뉴스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고향에 잠시 머물며 국민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 부석사는 금동관음 보살을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법회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2023년 10월 대법원이 금동관음보살상은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돌려줘야 한다는 대전고등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인용해 확정한 이후 정부와 부석사는 반환 방법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를 위해 부석사 측은 지난달 대마도를 직접 방문했고, 인편을 통해 불상의 일본 반환에 반대하지 않을 계획으로 그 전에 신자와 국민이 인사..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