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 사진 |
대전평생학습관 내 새롭게 바뀌는 어울림홀은 서스펜션 마이크 설치 및 콘솔, 이펙터 교체 등으로 관현악, 오케스트라, 합창단, 클래식 등의 공연 시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대 모니터 스피커 및 인이어 모니터 추가 설치로 연주자와 배우들이 연주와 연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연장 모니터용 TV 설치를 통해 대기자들이 무대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공연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형 관장은 "어울림홀 음향·영상 현대화를 통해 공연장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연극,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확보하여 학생과 대전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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