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 참여하는 연구용역기관은 공주대·동국대·충남대·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으로 각 기관은 지난 5~6월 착수보고회를 실시한 이후 교육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대전교육정책연구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과제명은 ▲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할 대전교육 정책방향과 전략 탐색 연구 ▲ 복합문화교육기관으로서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발전 방안 연구 ▲ 대전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전외국어 국제교육지원센터(가칭) 설립 운영 방안 연구 ▲ 대전교육연수원 야영교육 현대화 사업 추진 방안 연구 ▲ 대전수학문화관 증축 및 중장기 운영 추진 방안 연구 ▲ 2022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대전형 교육과정 개발 연구다.
보고회는 사전 서면심의 및 당일 대면심의로 구성되며 당일 행사는 연구책임자의 중간 연구 결과 발표 후 심의위원과 연구협력관의견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조성만 소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깊이 있는 심의와 논의를 통해 추진 중인 대전교육정책연구용역 6건 모두가 목표하는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10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대전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교육정책 개발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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