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진행되는 '공무원 보수위원회 1차 소위원회'를 앞두고, 윤석열 정부에 대교노(제2노조)와 조합원 의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1인 시위 등을 진행했다.
이날 안종현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출근 시간에 맞춰 정부에 공무원 보수 7.4% 인상과 기존 공무원 보수위원회에서 합의한 6급 이하 직급보조비·정액급식비 인상 이행 등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직원들과 청사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정부가 공무원 노동자의 희생과 공무원 보수위원회의 합의사항을 무시하고 일방통행식 보수인상률 결정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1인 시위와 홍보물 선전전은 대교노(제2노조)를 비롯해 공노총 소속 5개 연맹, 105개 단위노조가 공무원 보수위원회 1차 소위원회가 진행되는 정부서울청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전개됐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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