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다문화]무더운 여름철, 숲속에서의 힐링 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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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다문화]무더운 여름철, 숲속에서의 힐링 된 시간

서산시가족센터, 부모교육 강사 워크샵 개최
수목원 탐방 평소 스트레스 해소하고 재충전

  • 승인 2022-07-11 10:26
  • 신문게재 2022-07-11 11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사진(숲속에서의 힐링 된 시간)1
서산시가족센터, 부모교육 강사 워크샵 개최 사진
사진(숲속에서의 힐링 된 시간)2
서산시가족센터, 부모교육 강사 워크샵 개최 사진
사진(숲속에서의 힐링 된 시간)3
서산시가족센터, 부모교육 강사 워크샵 개최 사진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6월 24일 센터 소속 부모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천리포수목원에서 역량 강화 및 정서안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0년부터 센터에서는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해 오며 학교폭력예방지도자, 학습코칭 및 자기주도학습지도자, 그리고 부모·자녀 대화법 강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자격증 취득 후 지속적으로 센터에서 연구모임을 진행하며 강의시연을 통해 강의 경험을 쌓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세 개 분야의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워크숍을 진ㄴ행했다. 이날은 부모교육 강사 16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 부모교육 강사를 모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킬과 강의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숲체험을 진행했으며 숲 해설전문가의 친절한 해설에 귀를 기울이며 바쁜 일상을 벗어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부모·자녀 대화법 강사 박모 씨(예천동)는 "강의가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도움이 되었고, 수목원 탐방을 통해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가나자와아키에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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