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다문화] 2022년 건강가정 만들기 ‘알코올프리데이’ 캠페인

알코올프리데이

보령시가족센터는 6월 8일 보령시 문화의 전당 야외마당에서 보령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알코올프리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알코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 예방을 목표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매년 6월 8일은 알코올이 없는 날' 등 캠페인 관련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들을 배부하면서 알코올 없는 날을 실천하기를 기대했다. 또한 이날은 하루동안 금주를 선언하는 금주선언서를 작성하면서 알코올프리데이의 의미를 알렸다. 그리고 음주와 관련된 OX 퀴즈도 진행해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알코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데에 힘썼다.

캠페인에 참여한 40대 남성은 "평소에는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 음주를 즐기고 있었지만 과도한 음주가 이렇게나 건강을 해치는 걸 오늘 확실히 알았다"고 말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본인만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후지와라나나꼬 명예기자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