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분반해 공주시 다가온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21년 개발된 생애주기 표준콘텐츠를 활용해 자립형 식생활 교육, 안전하게 조리하는 방법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다.
우리 농산물을 활용 밥, 국, 반찬, 간식 등 한끼 식사에 대한 조리기술 습득 교육,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조리방법으로 체계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 교육참여 80% 이상 이면 교육 수료증도 제공하고 우수활동기관을 선정해 활동인증서 증정도 제공된다고 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A씨는 "밥을 짓거나 주방기구를 사용하는데 있어 위험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심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 B씨는 제가 맞벌이라 아이에게 제대로 돌보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된 거 같아요"라고 했다.
이처럼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식생활 기능을 익혀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했다.
곽연매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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