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종합건설(주) 이경수 회장 |
수상 회원사는 동기종합건설(주) 회장이자 협회를 이끌고 있는 이경수 회장과 도안신도시 2단계 개발에 주력하는 (주)유토개발이다.
주택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에 따르면 29일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2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완료기념행사'에서 동기종합건설(주) 이경수 회장과 ㈜유토개발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공로로 대통령 표창 및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이경수 회장은 2012년부터 11년 동안 노후 주택에 거주하면서도 자력으로 개·보수가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에게 나눔실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주택건설업계의 위상을 제고에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토개발은 2020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경수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것이 안타깝고 송구스러웠다"면서 올해도 이러한 소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회원사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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