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여름에는 떠나자! 태국여행, '스노클링체험' 꼭 가야 하는 '사메산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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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여름에는 떠나자! 태국여행, '스노클링체험' 꼭 가야 하는 '사메산섬'

  • 승인 2022-06-29 17:38
  • 신문게재 2022-06-30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니모랑 스노클링
니모랑 스노클링
동남아 인기여행지 중 하나 태국. 코로나 발생 후 한 동안 입국이 어려웠지만 5월부터 관련 절차가 더 간소해지고 한국 입국시에도 자가격리가 면제되면서 이번 여름에 태국여행 가는것을 추천한다. 태국에 입국 후 PCR 검사가 필요없이 타이렌드 패스만 접수하면 태국 여행이 가능하다.

태국 여행을 가면 좋은 점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볼거리 풍성한 것도 마음에 들고 먹는 재미도 큰 나라여서 너무 좋다. 태국 방콕을 비롯해 파타야 여행을 쉽게 계획할 수 있다. 태국 방콕, 어떤 명소들이 있을까? 오랜만에 방콕 주요 명소를 하나하나 짚어본다. 일단 태국 왕궁인 왓프라깨우가 있다. 예나 지금이나 구름 떼 같은 여행자가 찾아오는 명소 중의 명소로 압도적인 볼거리가 약속된다. 에메랄드 사원이라는 별칭이 있는 장소인데, 크고 작은 황금 불상과 탑이 주요 관람 포인트다.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는 명소고 여행자가 몰리는 곳인 만큼, 오픈 시각에 맞춰 찾는 것을 추천한다.

사메산섬
시메산섬
주말에 주로 열리는 짜뚜짝 시장도 추천한다. 방콕 시내 기준, 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이나 택시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태국에서 살 수 있는 모든 것이 여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꼭 쇼핑이 아니더라도 볼거리와 먹거리가 상당히 많다. 미로를 닮은 매장 내부를 둘러보면서 기상 천외한 아이템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짜두작 시장
짜두작 시장
관광명소는 방콕수도뿐 아니라 스노클링을 좋아하면 파타야도시에 가까운 사메산섬(Koh Samaesan)을 추천한다. 사메산섬은 태국 군인이 관리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다. 파타야에서 그리 멀지 않은 스노클링 장소로 풍부한 각양각색의 물고기 떼와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니모로 찾아서의 주인공인 흰동가리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도 있는 곳으로 해양 액티비티 전문가이드가 안전한 스노클링을 케어하며, 스노클링을 즐기는 모습을 수중에서 촬영해주고 3시간 동안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바다에는 이름 모를 다양한 물고기들도 마음껏 헤엄치고 있다. 햇빛에 따라 반짝반짝 빛나는 것도 너무 좋다. 그리고 바닷속에서 물고기 세상을 마주하면 고요하면서 평온한 것도 좋다. 다이빙을 하면 바닷속에 물고기랑 나만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롯이 나의 숨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그 느낌~ 참 신기하다.

마지막으로 꼭 받아야 하는 전통 태국식 마사지,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에서 받으면 온몸이 시원하고 상쾌해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여름휴가로 태국여행 자신 있게 추천한다. 볼거리, 먹거리, 아름다운 바닷속, 세련미까지!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여행지이다.



따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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