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아이돌봄서비스, 일·가정 양립 가능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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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다문화]아이돌봄서비스, 일·가정 양립 가능케 해

  • 승인 2022-06-30 17:33
  • 신문게재 2022-07-01 11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아이돌봄
아이돌봄


집에서 아이를 돌보면서 일을 하는 두 아이 엄마다.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정부지원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한 지 4개월 정도 됐는데 이용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 아동이 이용 대상이다.



먼저 1577-2514로 전화 상담을 받는 게 좋다.

그리고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상담 및 신청도 가능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소득 기준, 조건에 따라 증빙 서류가 필요하고 유형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다르다.

서비스는 시간제, 영아 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등 종류가 있다.

2022년 기준 시간제 서비스 기본형은 시간당 1만550원, 종합형은 시간당 1만3720원이다.

영아 종일제는 1회 3시간 이상 월 60~200시간 이내로 지원하고 시간제는 1회 2시간 이상 연간 840시간 이내에서 지원한다.

정부지원 시간 초과 시 전액 본인부담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형제자매한테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인원에 따라 25%, 33.3% 감액된다.

정말로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할 때가 있고 아이들 양육에도 도움이 된다.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우리 다문화가정도 조건이 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족센터(041-339-8389)로 문의하면 된다. 장서희 명예기자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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