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충청권남부와 전라권, 경상권내륙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남부, 전라권, 경상권내륙 5~50mm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2도가량 높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공주가 29도, 예산·부여·청양이 28도, 서산과 서천 26도 등이다.
오후부터는 전라해안와 경남권해안,제주도에는 바람이 70㎞/h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남부해상은 바람이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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