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이 22일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위문했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
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22일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홍삼 선물세트와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어려움을 살폈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엽제후유증 2세환자 등급기준미달자인 가정과 장애자녀가 있는 생계곤란 고엽제후유증환자 가정에 의욕을 고취시키고 위로 및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올해 총 20가구에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이번 특별지원으로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및 가족분들께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