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최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세종이 33도, 금산 ·부여가 32도, 계룡이 31도 등으로 오르며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에는 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목요일 새벽부터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동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