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권 대부분 지역 비…오후부터 차차 그쳐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늘(15일) 낮 동안 충청권 대부분 지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8~27까지 오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세종이 25도, 금산, 당진, 천안 24도, 서산 23도 등이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동해 1.0~3.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