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어헬스케어 디지털 실감 교육 협의회 발족식이 열렸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윤여표 총장 모습(단체사진 중 맨 앞줄에서 왼쪽부터 여섯번째) 사진=대전대 제공 |
각 기관장은 물론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대전대학교,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재)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로 구성된 협의체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제작(개발) 및 공동 교육 관리 시스템 개발로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디지털 실감 교육 협력 시스템(협의체) 구축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의료 및 교육용 VR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인력 및 인프라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정보 및 개발 콘텐츠 상호 공유 ▲콘텐츠를 활용한 인력 양성 공동 협력 ▲관련 분야 신규 정부 인력양성사업 공동 추진 협력 등을 합의했다.
협의회는 향후 윤석열 정부의 바이오헬스케어산업(바이오+의료), 특히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 강화에 나선다. 디지털 실감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을 통해 기관 간 콘텐츠 개발의 중복에 따른 예산 낭비 차단하며 체계적이고 통합적 콘텐츠 개발 등으로 시간적·경제적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초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윤여표 대전대 총장은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발전에 따라 전문인력에 대한 산업체의 수요가 급증하는 이때 양질의 인력양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협의회의 회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협의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국가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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