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 2022년 여성결혼이민자 위한 "정보화교육"

2022년 여성결혼이민자 위한 "정보화교육"

보령시가족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정보화교육은 지난 5월 19일부터 시작해 수·목·금의 주 3회, 1회에 2시간이다.7월28일까지 총 30회기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국가공인 ITQ한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은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인 한국어능력, 학력, 컴퓨터 활용 능력 등의 취업역량부족으로 자심감을 잃거나 취업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정보화교육은 고소득의 직종에 도전하는 의욕이 있는 여성결혼이민자에게 힘이 되고 있다.

자격증 시험일은 8월 13일이며 어디까지나 합격을 목표로 한다. 한국어 능통자를 우선으로 7명만 모집했고 보령시가족센터에서 소수 인원제로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다. 또한 대면강의를 통한 지역사회 내 소통 및 정서 교류의 활성화를 높이고 있다.

정보화 교육은 여성결혼이민자에게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힘과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는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후지와라나나꼬 명예기자(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