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해제되면서 2년 만에 대면총회를 재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회계년도 결산안 승인, 2022사업계획 및 예산안 결정건을 원안 의결했다.
시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지역건설업계 적정공사비 확보 추진 ▲회원지원사업 강화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협회 대외역량 강화 등 4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한승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원자재수급 불안에도 지난해 기성 실적이 4조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경제 전환과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건설업계에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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