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교육 성과보고발표회에서 보령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이해강사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
상호문화이해교육은 타 문화에 대한 다양성과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결혼이민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이해 강사로 활동하며, 아동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한편 다문화 이해강사가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해 강사의 역량 증진 및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보령시가족센터는 올해 세계나들이 사업을 위해 센터 강당에서 4월 27일 간담회와 5월 4일 강의시연회를 진행했으며, 아동유관기관 대상으로 5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시가족센터는 11월 말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이해교육 ▲초등학교 다문화이해교육(저학년 및 고학년 연령별 이해교육) ▲초등학교 다문화이해교육(나라별 부스 운영 강당교육) 등을 할 계획이다.
한편 보령시가족센터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들은 4월 서천군에서 열린 2022년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 역량강화교육 성과보고 발표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피루자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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