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다문화] '과자 같은 내 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과자같은 내 얼굴 과자키트

보령시가족센터는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성장과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활동을 지원을 지원하기 위한 ‘과자 같은 내 얼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령시에 거주 중인 5~13세 다문화 및 취약위기가족 자녀 7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과자 얼굴 콜라주 만들기 키트를 배부했다.

참가자들은 과자로 얼굴 콜라주 만들기를 5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고 활동 사진 제출과 만족도 설문 조사에 참여했다.

참가자 중 한 아이는 어린이날 큰 선물 받았다고 신나 했고 또 다른 아이는 "과자같은 내 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하면서 노래를 불렀다.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또한 함께 과자로 공주, 왕자 얼굴을 만드는 재미있는 활동을 해서 좋았고 과자 키트를 받고 나서 나도 사회의 일원이구나 생각이 들면서 소외되는 느낌이 조금 사라졌다고 했다. 배금미 명예기자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