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제주도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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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다문화]제주도 우도

  • 승인 2022-05-03 13:11
  • 신문게재 2022-05-03 11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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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전경
여행을 자유롭게 하기만을 기다리는 서민들이 드디어 여행을 조금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코로나 감염병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항공분야와 여행지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해외여행을 기다리는 여행객도 많지만 현재로선 해외가 감염병으로 인해 안전하지 않아 국내 여행지를 많이 예정에 두고 있다. 국내 여행지 중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곳은 제주도일 확률이 높다.

제주도는 예로부터 돌과 여자와 바람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제주도는 가는 곳마다 돌과 바람이 많다.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들도 많다. 제주도는 섬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우도는 사계절 언제 가도 좋은 섬이다. 섬 속에 섬이 있는데 바로 비양도다. 비양도는 제주도의 '섬속의 섬속의 섬'이 되는 셈이고 제주에는 비양도가 두 개 있는데 서쪽 비양도와 우도 비양도인데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우도 비양도 다. 우도 비양도는 우도에 부속된 아주 작은 섬이며 우도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섬이다. 하지만 요즘은 백패킹으로 야영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필요한 장비를 짊어지고 이곳에 종착한다. 노을과 바다 전망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이 외에도 우도는 땅콩이 유명하여 땅콩 막걸리와 땅콩 아이스크림, 땅콩 라떼로 유명하다. 또한 서빈백사가 있나하면 검멀레해변도 있으며 물이 빠졌을 때 고래도 살았다는 동안경굴도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 서빈백사는 하얀 모래로 여행객들의 시선을 끌고 검멀레해변은 흑사로 일반 바다에서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우도는 전기자동차나 자전거를 렌트해 체험하고 해변가를 달릴 수 있어 젊은이들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한테도 인기 만점이다. 주변에 맛집과 바다를 전망으로 한 카페가 많아 추천여행지로 딱이다. 박홍희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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