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경쟁률은 2020년엔 평균 21대 1이었던 반면 2021년엔 17대 1, 2022년엔 12.6대 1을 기록했다.
2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6개 직렬 선발 예정 인원 97명에 총 1219명이 지원해 평균 1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은 65명 모집에 1016명이 지원해 1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일 직렬에서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장애인) 3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4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0~2021년 대비 하락한 수치다.
2020년엔 9급 공무원 78명을 선발하는데 1653명이 지원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21년엔 9급 공무원 95명을 선발하는데 1623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1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신규임용 필기시험은 6월 18일에 시행된다. 필기시험 장소 공개는 5월 30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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