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그램은 한국 요리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자녀가 요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당진해나루요리학원에서 진행되며 총 10회기로 구성돼 배운 요리를 각 가정에서 다시 한번 만들어 보고 이웃 주민과 음식을 나누어 먹도록 하는 "나눔 셰프" 미션 활동을 통해 이웃 주민들과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박선영 센터장은 "가족 단위로 증가하고 있는 고려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 주민과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샬롤라(우즈베키스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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