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4월 활동 사진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3월 19일 첫 정기 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한 당진시 송악읍 송암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풀 뽑기) 봉사활동과 지난 14일에는 빵 만들기 봉사 참여로 지역사회 내 나눔 주체로서의 역할 정립 및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 정기 밑반찬 봉사 활동으로 관내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저소득,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15가정에 계란말이, 무채무침, 콩나물무침, 동그랑땡을 만들어 배달했다.
박선영 센터장은 "이번 달에도 지역사회 및 당진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다문화 나눔봉사단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지역공동체 사랑을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수혜자에서 봉사자로서 활동 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고 말했다.
나눔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고 밑반찬 정기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라면 누구나 상시 봉사 신청이 가능하다. 당진=원이린(중국)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