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 건양대 교수 |
양 교수는 논문을 통해 인공구강점막 모델에 구강 케어 제품의 원료 물질을 적용 후 인공구강점막 모델로부터 방출되는 사이토카인을 평가해 인체 대체 모델을 이용한 국소독성 동물대체시험법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했다.
양송이 교수는 "치의학 분야의 전문 학술단체로부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치과 의료기기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불필요한 동물의 희생을 줄이며, 동물대체시험법을 확산시키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논문상은 시상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제5회 사단법인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