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성인과 13세 이상 청소년들을 코로나19 백신을 많은 사람이 3차 접종까지 마쳤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전 학생 등교를 시작해 아이들이 코로나19 감염에 쉽게 노출돼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필자의 아이들도 등교하는 상황에서 늘 불안하다.
소아 코로나19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정부가 소아용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는지만 5~11세 접종률은 오르지 않고 있다.
코로나 백신의 이상 반응에 대해 부모들의 걱정이 많았기 때문에 소아들의 백신 접종률은 0.8%밖에 되지 않았다.
필자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백신이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백신 접종해도 완전히 예방은 되지 않고 부작용도 우려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돼도 힘들지 않게 이겨낼 수 있다고 하니 필자와 남편은 아이에게 백신 접종을 하기로 했다.
소아용 백신 접종 후 아이가 맞은 부위가 붓고, 통증이 조금 있는 것 외에는 아직까진 큰 이상 반응이 없어서 다행이다. 앞으로 계획된 2차 백신도 접종할 예정이다. 김아사 명예기자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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