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가족센터는 장애 아동 어머니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 및 가족 건강성 회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愛 발견'을 운영한다. 사진은 가족愛 발견 프로그램 모습. |
태안군 가족센터(센터장 가순선)는 장애 아동 어머니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 및 가족 건강성 회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愛 발견’을 운영한다.
‘가족愛 발견’프로그램은 태안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과 연계해 진행한다. 4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지역 도자기 공방에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 참여 부모의 MBTI 검사 및 해석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성격을 파악하고 성향에 따른 소통 방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愛 발견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 양육 부모들의 고립 방지 및 사회적 관계 확대를 통한 가족관계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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