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놀이를 체험하던 기존 UCC와 달리 또래 및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창작하고 제작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교육청은 어린이 크리에이터에게 스스로 꿈을 현실화하고 생생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놀이의 장에서 자연스럽게 관계성·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공모전은 놀이의 본성인 자발성과 즐거움을 발현시키고,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회성과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