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상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정상신 후보는 최근 교육청의 학생 수요 예측 실패와 늑장 행정으로 인한 학교 설립이 문제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현재 시급한 설립 건인 천동중, 구성중, 도마e편한세상포레나 8구역초, 용산지구초, 복용초 등의 설립을 전폭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학군조정안을 백지화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방안으로 학군조정을 실행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정상신 후보는 "학교 설립 등 추진을 위해 대전 학교 공간 혁신 자문단을 법률가와 건축사 등 전문가 중심이 되도록 구성해 상설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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