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제30대 배재대학교 총동창회가 대학을 방문하여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
2004년부터 진행된 기부 활동은 현재까지 누적 금액만 1억 5000만 원에 달한다.
11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날 제30대 총동창회는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연 총동창회 회장, 임용혁 수석 부회장, 김선재 배재대 총장, 박인규 배재대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배재대 총동창회는 2004년 이후 꾸준히 모교의 발전과 대학 구성원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아왔고 이번 기금을 합하면 발전기금 누계금액은 1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조광연 총동창회장은 "위기의 대학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함께 하고자 동문들의 뜻을 모았다"며 "우리 후배들이 배재대학교 동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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