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총괄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전문가 및 기업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플랫폼(지지체-대학-기업-혁신기관)과 모빌리티 기업과의 연계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자동차 및 미래 항공기 개발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의 충청권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기업육성 정책도 제시됐다.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기업연계 교육과정 분과, AAM(Advanced Air Mobility, 첨단항공이동수단) 분과, 모빌리티 인문사회분과(디자인, 법률, 안전, 예방, 보험 등) 등에 기획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그룹을 초빙해 충청권이 미래 모빌리티 선도 지역이 되도록 2차 년도 사업을 정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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