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재학생 등 해외취업 준비생들이 일본IT취업과정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다.사진 = 배재대 제공 |
일본 IT기업 취업과정에 총 17명의 학생이 해외 취업을 목표로 참여하고 있다.
5일 배재대에 따르면 졸업예정자 4명은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일본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 중이다.
이들은 ▲NCS 능력단위별 교육을 통한 기술 및 과정 평가형 자격증 취득을 위한 640시간의 직무교육 ▲수준별 일본어 문법 및 작문, 회화 등 648시간의 어학교육 ▲현지문화 및 안전 등 16시간의 기타교육 등의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또한, 2021년부터 해당 과정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더해 총 17명의 배재대 동문들이 코로나19로 침체 됐던 해외취업의 꿈을 다시 이루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학에서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정 일본 IT해외취업 위탁기관인 JSL인재개발원에 분기별로 찾아가 1대 1 상담 등을 통해 애로사항 및 개선요청사항을 청취하며, 교내 글로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배재인 양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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