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부터 교육청 대강당 앞 로비, 동부교육지원청 후면 주차장 등 총 2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PCR 이동검체팀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관내 학생, 교직원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동형 PCR 이동검체팀과 병행해 고정형 검사소를 따로 마련한다.
검사대상은 대전시 소속 학생(유치원생) 및 교직원 모두다. 학생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원칙이나,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 및 학부모의 PCR검사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사전 작성 후 지참하면 혼자 방문해도 된다. 교직원의 경우는 교직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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