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대전교육청과 (주)마인드브이알과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해 AI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교육청 제공> |
이번 협약으로 대전교육청과 ㈜마인드브이알은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환경 구축 및 관리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전개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전문가 교육 ▲메타버스 심리상담 연구 자문 및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마인드브이알은 메타버스 플랫폼 상담 운영에 필요한 기기인 HMD(Head Mounted Display) 두 대를 기증했다.
협약식에는 대전교육감, 배성근 부교육감, 황현태 교육국장, 윤기원 교육정책과장과 ㈜마인드브이알 이대엽 대표, 배지석 이사, 홍나연 이사가 참석했다.
이대엽 ㈜마인드브이알 대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전통적인 심리상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이 주목받고 있다”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심리상담·코칭을 전개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힘이 닿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성근 부교육감은 "앞으로 대전 교육가족의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메타버스 심리상담 및 코칭을 더욱 활성화해 행복한 대전교육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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